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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경제·교육·건강

안구 건조를 유발하는 안좋은 습관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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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건조증이 발생하면 눈이 뻑뻑해지고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안쪽이 살짝 가렵고 따가운 느낌이 들기도 하며, 충혈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며칠간 지속된다면 안과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되는데요.

안구 건조증을 유발하시키는 안좋은 습관 5가지를 알아볼게요.

 

 

 

 

1. 눈을 잘 깜빡이지 않는다

 

요즘 스마트폰의 사용시간이 많아진 시대인데요.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책을 읽을 때 유독 눈이 건조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한가지에 집중하게 되는 활동을 할 때 눈의 깜빡임이 줄어들기 때문인데요.

눈의 깜빡임이 줄어들면 눈물 분비가 감소되면서 눈이 건조해집니다.

따라서 이련 상황이 온다면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여주고,

건조한 느낌이 들면 잠시 휴식을 취해주는게 좋습니다.

 

 

 

 

 

 

2. 습도를 체크하지 않는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 겨울에는 눈이 건조해지기 쉬워요.

또한 실내에서는 난방기가 주변 환경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눈도 건조한 환경이 됩니다.

따라서 실내에서는 난방기와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 거리를 두고,

환기 및 가습기 사용으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인공눈물을 무분별하게 사용한다

 

보통 눈이 건조하거나 마른 느낌이 들 때 인공눈물을 사용하는데요.

적절한 사용은 안구건조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너무 자주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안구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어요.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인체 내 눈물 생성 능력이 저하되면서 만성 안구건조증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구건조 증상으로 인공눈물을 2주정도 사용해도 증상이 계속 된다면 안과에 방문하시는게 좋습니다.

 

 

 

 

 

 

4. 렌즈를 8시간 이상 착용한다

 

렌즈를 장시간 착용하게 되면 눈을 건조하게 만들어요.

시력이 안좋아 렌즈를 사용하는 경우 하루종일 렌즈를 착용한 채 활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콘택트렌즈의 경우 기본 재질인 하이드로겔이 안구의 수분 함량을 감소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렌즈의 착용시간은 8시간을 넘기지 않는게 가장 좋으며,

장시간 착용해야 한다면 산소투과가 비교적 잘 이루어지는 하드렌즈를 착용하는게 좋아요.

 

 

 

 

 

 

5.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아있다

 

눈에 직접적인 자극이 간다면 눈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염색약이나 화장품 등을 사용할 때 눈에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야 하는데요.

특히 눈화장을 할 경우 잔여물을 꼼꼼하게 제거해야합니다.

잔여물이 남으면 눈꺼풀의 마이봄샘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화장을 자주 한다면 아이리무버를 사용해 깔끔하게 세정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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