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꼭지차 효능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는 우리의 호흡기 건강을 망가지게 합니다.

 

호흡기 질환은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환인데요.

20년간 꾸준히 호흡기 계통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다른 질환 환자들보다 많았습니다.

 

 

특히 요즘엔 추위뿐만 아니라 미세먼지까지 겹쳐서 호흡기에 염증이 생기기 쉽고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니까 건강한 호흡이 어려워 호흡기 환자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시기라고 합니다.

 

비염, 독감, 급성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은 폐 손상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데요.

20년간 암 사망률 1위가 폐암이었던 것을 보아 폐는 한번 손상 되면 돌이키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호흡기의 대표적인 장기가 바로 기관지입니다.

기관지는 미세먼지나 매연 등 바깥의 이물질을 처음 걸러주는 필터 같은 역할을 하는 관문인데요.

 

염증이나 질환으로 기관지가 한번 늘어나게 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기가 정말 어렵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기관지 건강에 좋은 차가 있는데요.

 

바로 곶감 꼭지차입니다.

곶감 꼭지차는 몸속에 고여 있는 나쁜 피를 없애주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오래된 식체를 삭인다고 해요.

 

특히 기침, 가래, 각혈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어 목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호흡기에 도움이 되는 과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겨울 보양식 곶감은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한데요.

농촌 진흥청이 기관지와 폐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선정한 과일이기도 합니다.

 

 

곶감에 풍부한 비타민A와 비타민E, 그리고 비타민C는 염증을 가라앉혀 주는 항염증 작용과 염증을 예방해주는 항산화 기능이 아주 뛰어나다고 해요.

 

실제 곶감 속 타닌 성분이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여 항균, 항산화, 항종양 기능과 중금속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출처: 생명자원 과학 연구논문집)

 

 

그럼 기관지에 좋은

곶감 꼭지차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1. 물 500cc를 끓여주세요.

 

2. 곶감 꼭지 3개와 유근피, 생강 1조각을 넣어주세요.

 

3. 20여 분 끓여주면 완성

 

곶감 꼭지차는 식후 하루 3~4잔 마시면 기관지 및 폐 점막에 수분을 공급해 주어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곶감 꼭지차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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