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간식들이 있죠?
호빵, 붕어빵 등 다양한 간식들!
그중 어떤 간식이 가장 생각나세요?
저는 고구마가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고구마는 채소류 중에서 발암 억제 효과가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은 물론 항산화 성분까지 풍부한 건강한 간식입니다.
먼저, 우리는 고구마를 건강하게 잘 먹고 있을까요?
검은 반점이나 싹이 난 고구마는 먹으면 안 된다는 소문이 있는데요.
검은 반점이 생긴 고구마는 병원균의 일종인 검은무늬병에 감염된 고구마입니다.
검은 반점에는 이포메아마론이라는 독소가 있어서 섭취 시 식욕 감퇴나 호흡 곤란, 설사 등의 위험 증상을 보이고요.
최악의 경우에는 폐와 간이 괴사 할 수도 있는 무서운 독소입니다.
게다가 이 독소는 전염성이 강해서 멍이 없는 부분까지 퍼진다고 해요.
함께 보관한 고구마에도 전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검은 반점이 생긴 고구마와는 달리
싹이 난 고구마는 먹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고구마는 다이어트 식단의 대표주자인데요.
군고구마, 찐 고구마, 생고구마 중에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섭취법은 무엇일까요?
연예인 김태희와 강민경의 다이어트 비결로도 생고구마는 화제가 되었는데요.
실제로 생고구마가 다이어트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생고구마 효능
생고구마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생고구마 속에 다량의 비타민C와 나이아신 성분은 혈액 속 염증이나 혈압 완화는 물론 지방 분해를 도와주는 성분이기 때문이에요.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이는데요.
따라서 체중 감량을 위해서라면 혈당 지수가 가장 낮은 생고구마가 가장 효과적이에요.
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고구마에 비해 찐 고구마와 군고구마에서 나이아신이 감소해요.
비타민C 함량을 비교해봐도 생고구마가 가장 높습니다.
고구마를 찌거나 구우면 저당지수의 혈당에서 고당지수까지 오르는데요.
당뇨 환자뿐만 아니라 다이어터라면 생고구마를 한번 섭취해보세요.
오늘은 발암 억제 효과 1등, 생고구마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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