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잘라서 버리기? 해지, 탈퇴신청 하세요

카드 잘라서 버리기? 해지, 탈퇴신청 하세요

사용하지 않는 신용카드를 구기거나 가위로 잘라서 버리는 분들이 있죠.
범죄 악용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쓸모없어진 카드는 해지하거나 탈퇴 신청해야 합니다.

 

신용카드를 구기거나 자르는 방법으로는 마그네틱에 담긴 정보를
완전히 파기할 수 없고 도용범이 카드조각을 조합해

신용카드 정보를 유추하여 부정 결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카드가 있다면 카드사를 통해 탈퇴나 해지하는 게 가장 안전한데요.

 

 

해지는 카드만 없애는 것으로 해지 후에도 최대 10년간 개인정보와 카드
발급 기록이 보관되며 회원 자격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회원 탈퇴는 카드 해지와 동시에 카드사에 등록된  회원 정보와 기록이 전부 삭제되는 겁니다.
만약 오랫동안 연체 없이 사용해왔던 카드를 탈퇴하면 거래 기록들이

모두 사라지면서 신용 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나중에 카드를 재발급받으려면 새로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 해지와 탈퇴를 할 때는 연회비와 카드포인트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해지 탈퇴 시 포인트도 함께 사라지기 때문에

그 전에 소진하고 연회비도 꼭 돌려받아야 해요.

 

오늘은 카드 잘라서 버리기? 해지, 탈퇴신청 하세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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